
📦 우체국 택배 요금, 얼마나 나올까요?
택배를 보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 중 하나는 바로 “요금이 얼마나 들까?”입니다.
특히 무게와 크기, 거리마다 요금이 달라지는 구조 때문에 애매한 경우가 많죠.
이 글에서는 우체국 기준 요금표를 무게·규격별로 표로 정리하고, 착불/반품/규격외 요금 등 자주 헷갈리는 요소까지 모두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📦 무게별 우체국 택배 요금표 (2025년 기준)
우체국 택배는 기본 무게 기준 + 거리 구간으로 요금이 나뉩니다.
아래 표는 서울→서울 기준의 일반 요금표이며, 동일권/타권 여부에 따라 약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무게 | 기본요금 | 착불요금 |
---|---|---|
0~2kg | 4,000원 | 4,500원 |
2~5kg | 5,000원 | 5,500원 |
5~10kg | 6,000원 | 6,500원 |
10~20kg | 8,000원 | 8,500원 |
20~30kg | 10,000원 | 10,500원 |
착불 요금은 기본요금 + 500원이 추가되며, 규격 외 초과 시 요금이 1~2천 원가량 더 붙을 수 있습니다.
📏 규격 외 택배란? 초과 기준과 추가요금
택배는 무게 기준 외에도 ‘규격’ 기준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일반 택배 규격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📦 세 변의 합이 160cm 이하
- ⚖️ 무게 30kg 이하
이 두 가지 중 하나라도 초과되면 ‘규격 외 택배’로 분류되며, 추가 요금 2,000~5,000원이 붙거나 접수 자체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.
특히 TV 박스, 골프백, 길쭉한 박스, 자전거 바퀴 등은 크기 초과로 접수 불가할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 크기 확인 후 예약 접수를 권장드립니다.
💸 착불 택배, 선불과 뭐가 다른가요?
우체국 택배는 선불과 착불 모두 가능합니다. 하지만 착불로 보내면 받는 사람이 요금을 내기 때문에 요금이 더 비쌉니다.
보통 착불 요금은 선불보다 500원 정도 더 추가되며, 반품 택배의 경우에도 착불이 기본 옵션으로 설정된 경우가 많습니다.
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선불 접수가 요금 면에서도 유리하고, 수취인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.
🌏 거리 차이에 따라 요금이 바뀌나요?
네, 우체국 택배는 거리별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. 같은 무게라도 발송지와 수취지의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죠.
- 동일권: 같은 시/도 (예: 서울→서울)
- 타권: 인접한 지역 (예: 서울→경기)
- 제주/도서산간: 항공/도선 수단 필요 시 추가요금
기본 요금표는 동일권 기준이므로, 타권·도서 지역은 1,000~3,0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.
🔍 요금표 조회 팁 & 자주 묻는 질문
실시간으로 정확한 요금을 확인하고 싶다면 인터넷우체국의 요금계산기를 이용해 보세요.
📌 자주 묻는 질문 TOP 3:
- 무게 초과 시 자동으로 추가금이 붙나요?
네, 현장 수거 시 측정 후 요금 재조정됩니다. - 무게보다 부피가 클 때도 규격 외인가요?
네, 세 변의 합이 기준을 넘으면 규격 외 요금이 적용됩니다. - 반품 택배도 요금표 기준으로 적용되나요?
맞습니다. 단, 쇼핑몰 제휴 요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.
우체국 택배 요금은 무게·규격·거리·결제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. 본문에서 소개한 기준을 참고하셔서, 불필요한 추가 요금 없이 접수해보시기 바랍니다.
다음 글에서는 방문 수거 조건 및 접수 마감 시간을 자세히 정리해드릴 예정입니다. 수거가 안 되는 지역이나 시간대가 궁금하시다면